(자료 사진)
한 나라 화폐의 가치변화를 더욱 전면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중국외환거래시스템(CFETS)은 11일 인민폐 환율지수를 최초로 발표했다. 계산법에 의하면 11월 30일 위안화 환율지수는 102.93으로 2014년 말 대비 2.93% 평가절상됐다.
새로운 환율지수는 세계 금융시장에서 위안화와 거래되는 통화의 환율 변동 상황을 추적하는 지수로서, 이는 기존의 달러를 중심으로 하는 지수와 달리 위안화와 연관된 국가 통화의 환율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외환거래시스템(CFETS)은 중국외환거래시스템의 약칭이다.
전문가는 새로운 통화지수 도입으로 위안화의 가격 변동을 더욱 포괄적으로 반영하고,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인민폐 환율의 안정을 도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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