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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동북지역 식량 산량 다시한번 기록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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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4 09:34:17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창춘(長春) 12월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공고에 따르면 헤이룽장(黑龍江), 지린(吉林), 랴오닝(遼寧) 3성의 식량 총산량이 다시한번 기록을 쇄신해 전국 식량 산량 증가가 가장 빠르고 기여가 가장 큰 구역이 되어 “대 곡창”과 “식량시장 안정기”의 중요한 역할을 진일보 발휘했다.

    국가통계국에서 최근에 발부한 2015년 식량산량 공고에 따르면 전국의 식량 총산량은 62143.5만톤이며 그중 헤이룽장, 지린, 랴오닝, 네이멍구의 식량 총산량이 14800.5만톤에 달해 4개 성, 구의 식량 총산량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의 17.7%에서 2015년의 23.8%로 향상됐다.

    동북지역의 식량은 현지 사용에 공급되는 외 대부분 화동, 화남과 화북 등 지역에 판매된다. 류샤오란(劉笑然) 중국식량업종협회 옥수수분회 부비서장은 현재 중국의 식량 전출 성(구)는 5개에 불과하며 그중 동북지역이 3개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 구역은 이미 중국 “북량남운(北糧南運:북방의 양식을 남방으로 운송)”중 메벼, 옥수수 등 상품식량의 공급지가 되었고 동북의 식량 전출량이 전국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치하이산(齊海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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