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현지시간으로 14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을 방문하여 "이슬람국가" IS를 격파할데 대한 대책과 전황에 대해 TV연설을 발표했다.
프랑스 파리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테러사건이 발생한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이슬람국가" IS 테러조직 격퇴 전략은 여러차례 정적과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TV연설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맹의 IS 격퇴전이 진전이 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한 "이슬람국가" IS에 대한 타격수위를 높일 것이라면서 IS는 자신들이 한때 차지했던 이라크 점령지의 40%를 다시 빼앗겼고 시리아에서도 수천 제곱마일을 빼앗겼으며 앞으로 더 빼앗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월부터 미군이 공중타격전을 가동한 이래 미국을 주도로 하는 국제연합군은 IS를 거의 9천 회 정도 공습했으며 IS 지도자 일부를 제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의 메시지는 간단하다"며 "IS 지도자들은 이제 숨을 곳이 없으며 '다음은 너희 차례'라고 경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작전부대는 거대한 도전에 직면했다면서 곧 애슈턴 카터 국방장관을 중동으로 파견해 더 많은 군사적 지지를 얻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케리 국무장관을 러시아에 파견하여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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