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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 브라운 英 전 총리: G20의장국 수임한 중국, 세계에 새 기회 부여할 것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5 14:26:09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15일] “대국도신, 중계성장(大國圖新, 重啟增長)”의 주요포럼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하던 중, 고든 브라운은 “중국의 국제적 리더십은 점점 더 돌출한 발전을 가져왔다. 제조업 혁명, 소비변혁, 재부수입의 유동변화 등에서 현재의 세계는 중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발전의 대조류는 2010년을 좌우로 하여 유럽 및 아메리카 국가들에서 중국에로 전이했고 중국은 세계 경제 발전의 주요한 추동역량으로 발전했으며 무역, 수출, 제조, 혁신 등 방면에서 뚜렷한 성과를 가져왔다. 소비영역에서 보자면 2020년에 이르러 세계 40%의 소비자 지출이 아시아시장에서 올 것이고 여기서 절반은 중국이 차지할 것이라 예상된다. 고든 브라운은 중국이 다음 절차로 전개할 “5개년계획” 건의에서 언급한 경제증속은 기타 국가들이 매우 부러워할 목표라 지적했다.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은 중국의 빈곤구제 돌파에 유리한 조건을 창조했으며 중국의 공헌이 없다면 빈곤감소라는 세계의 목표도 실현이 어렵게 된다. “2020년에 이르러 중국은 단지 세계에서 최대 인구를 가진 국가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경제발전규모를 자랑하는 국가로, 가장 많은 혁신성을 소유한 국가로 될 것”이라 고든 브라운은 지적하면서 세계 경제의 발전에 대해 혁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일으킨다고 역설했다. 현재,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회사들중 중국이 5개를 차지하는데 이는 혁신이 기회를 부여함을 보여준다. 또한 미래의 관건은 세계적 범위내에서 교육체제의 개혁을 추동하여 혁신능력을 구비한 인재를 배양하며 디지털경제의 발전속에서 세계 각국에 더 많은 기회를 창조해내는 것에 있다. [글/신화사 기자 청윈제(程雲傑),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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