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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할 때 향신료 넣으면 대뇌 건강에 유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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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4 16:26:1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14일]서양 요리를 할 때 파슬리, 타임, 카모바일, 붉은 고추 등 다양한 향신료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브라질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향신료들은 대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되는데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제고 시킨다고 발표했다.

    리우데자네이루연방대학의 연구원이 “현대재생생물학(Advances in Regenerative Biology) “ 잡지에 발표한 기사에 의하면, 파슬리와 같은 향신료들은 풍부한 아피게닌(Apigenin)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물질은 인체의 세포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고 했다. 실험 결과에 의하면, 아피게닌으로 처리한 인간줄기세포는 25일 후 뉴런으로 분화되는데 이러한 뉴런들은 서로 긴밀하고 복잡하게 연결되었는데 아피게닌으로 처리하지 않으면 나타날 수 없는 결과라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자인 스테번스 런 박사는 뉴런 간의 연결은 “대뇌 기능, 기억의 연결 및 학습 기능에 매우 중요하다”, 언젠가 과학자들이 이러한 향신료들로부터 신경조직 퇴화를 치료하는 약물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글/신화사 기자 징징(荆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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