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16일]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장애인 올림픽 조직위원회 설립대회가 15일 베이징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상무위원,국무원부총리, 제24회 동계올림픽 업무지도소조장인 장가오리(張高麗)는 회의에 참석하여 중앙과 국무원이 2022년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을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동계올림픽 준비작업에 대한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의 지시와 요구를 강조하면서 이번 동계올림픽을 잘 치르는 것은 국제올림픽 대가정에 대한 중국의 장엄한 약속과 베이징-텐진-허베이의(北京-天津-河北) 협동식 발전전략을 실행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표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계획이 앞서고 상부 설계를 보완하며 로드맵과 시간표를 확정해 제반 준비작업이 목표가 명확하고 시간표에 따르며 책임이 명확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가 내부 건설을 강화하고 기관설립에 박차를 가하며 인력지원을 강화하고 규칙제도를 개선하며 직책을 참답게 이행해 동계올림픽준비작업에 든든한 조직적 담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표했다.
장가오리 부총리는 또 “삼엄삼실(三嚴三实)”요구에 따라 낭비를 막고 검소하고 청렴하며 밝게, 고품질, 고수준, 고효율적으로 준비작업을 잘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멋지고 비범하며 탁월한 올림픽 성회로 치뤄 두개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글/신화사 기자 왕징위(王镜宇),왕융(汪涌), 번역/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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