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 베이징 12월 16일] 구조 조정, 혁신 추진 등 일련의 정책 효용 발휘와 더불어, 중국 경제는 새로운 최적화 도약에로 나가고 있다. 점점 더 많은 해외 인사들은, 중국 경제를 정확하게 진맥하려면, 반드시 중국 경제의 신진대사에 착안점을 두고, 신경제에 내포된 새로운 운동 에너지를 중시해야 함을 의식하고 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최근에 실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수백년래, 중국은 줄곧 외국 상인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었는 데, 그 주요한 원인은 “일반 중국인들은 너무 가난해, 아무 것도 살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 “인터넷+” 등 신경제 엔진의 도움으로 중국의 경제 구조에는 전대 미문의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신경제 영역이 빠른 속도로 확장될 수 있는 배경에는, 경제 구조의 최적화 업그레이드가 있다. 예일대 교수, 모건 스탠리 전 아시아 지역 스티븐 로치 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하나의 급박한 변신에 직면해 있다. 즉 과거의 생산 패턴에서 미래의 소비 패턴으로 전환하는 것인 데, 현재 중국은 정확한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떼고 있다.
로치는 동시에 서방의 일부 사람들의 중국 신경제 동향을 무시하는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경제 구조는 전체 GDP 성장 목표보다 더 중요하다. 하지만 서방은 이에 대해 여전히 들은 체 만 체 하면서, 서방 언론들은 계속 GDP 성장을 중국 경제의 헤드 라인으로 보고 있다.”
일부 상업계 인사들이 보기에도, 성장 둔화를 맞으면서도, 중국 시장은 여전히 강한 흡인력이 있으며, 중국 정부의 개혁은 중국 시장의 활성화에 봄물을 고여 놓는 바, 중국 신경제는 거대한 상업적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제너럴 일렉트릭 좡루이스(莊睿思) 부회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에서 쉽게 돈을 벌던 시대는 지나갔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은 아직 노력이 부족하며”, “중국은 하나의 방대한 시장으로서, 설령 온라인 주문 및 네일과 같은 이러한 시장일지라도 가능하게 하나의 작은 나라의 전체 자동차 업계를 초과할 수 있다”.
신구 경제 부처의 전환 문제에 대해 로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서비스와 소비를 주도로 하는 재균형을 강조한다고 해서, 중국이 전통적인 성장 근원을 무시하고 있음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는 아래 사실에 주목하고 있었다. 중국 정부는 “‘중국 제조 2025’실행을 강조하고, 새로운 기술, 새로운 산업, 새로운 업계 형태의 번영 발전을 추진하며, ‘인터넷+’ 행동 계획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중국 지도층이 줄곧 강조했던 혁신 전략과 일치한 것이다. 그들은 혁신 전략은 ‘중등 소득 함점’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관건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혁신 구동 하의 소비와 제조업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중국은 에너지 개혁 강도를 강화해, 녹색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국제 관찰자의 보기에도, 이는 앞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을 밀고 나가는 만만치 않은 힘이 될 것이다.
버지니아 대학 중미 에너지 중심 순칭윈(孫慶云) 부주임은 신화 통신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 정부의 재생 에너지 발전, 녹색 산업 분포로 오염 감소, 환경 보호와 중국의 현재 에너지 구조 변화를 격려하는 조치는, “매우 큰 발전 전망”을 갖고 있다.
개혁은 말하기 쉬워도 실행은 어렵다. 하지만 해외 관찰자들의 말대로, 중국 경제는 구조 개선으로부터 성장 동력의 배태에까지, 새로운 패턴을 보여주면서, 정확한 방향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글/신화사 기자 푸윈웨이(傅云威),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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