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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2015년 中경제를 풀이하다

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15 15:13:03  | 편집 :  박금화

   [신화사 베이징 12월 15일] 2015년은 “12차5개년” 계획이 완성된 한 해로 각 방면에서는 중국의 경제추세에 더 큰 관심을 보여왔다. 신상태하에 각항 데이터에 발생한 승강(升降) 기복의 배후에는 중국 경제 발전변화라는 대세가 있다.

   중고속에로 바뀐 경제증속

   7.0%, 7.0%, 6.9%- 올해 3분기까지 중국 국내 생산총액(GDP)은 과거의 고속성장에서 중고속에로 “변속”을 시도했고 취업, 물가, 수입 등 지표는 여전히 합리적인 구간에서 운행되었다. 횡적인 면에서 보자면 7% 좌우의 경제증속은 세계 주요경제체의 선두를 달리는 수준으로 세계 경제성장에 30% 좌우의 공헌율을 기록했다. 종적인면에서 보자면 중국경제 규모가 이미 10조달러를 돌파한 상태에서 현재경제의 매 1%성장은 과거에 비해 더높은 “함금량”을 보유하고 있다.

   경제증속의 하락은 한 방면으로는 발전의 신상태에 들어선 중국 경제에서 잠재적 성장율이 하행추세에 있다는 점, 다른 한 방면으로는 내생(內生) 주동 조정의 요소도 있다는 점으로 풀이할수 있다. 14일 소집된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에서는 “중국 경제의 운행은 안정된 가운데 진보하고 안정된 가운데 좋아지고 있어 총체적으로 안정된 상황에 있으며 올해의 주요한 목표 및 임무를 완성했다”고 지적했다.

   압력이 뚜렷해진 공업생산

   국내외 수요가 결핍한 점, 생산능력 축소가 진행중인 점, 경제구조의 체제 전환 등 여러가지 요소의 공동한 영향하에 올들어 중국 공업생산은 뚜렷한 압력에 직면했다. 규모이상 공업 증가치 증속은 줄곧 5.6%~6.8% 사이 구간에서 파동을 보여왔고 왕년에 비해 선명한 하행을 겪게 되었다. 9월, 10월에 연속적인 하락세를 겪은뒤, 11월 공업 증속은 10월에 비해 0.6% 상승한 6.2%를 기록했다. 현재 공업영역 기업들의 총체적 이윤능력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며 중기공업생산도 계속하여 압력을 견디고 있었다.

   “절반 강산” 차지한 서비스업

   제3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올해 3분기까지 51.4%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2.3%증가한 수준이다. 중요한 선행지표로 보았을때 비제조업 상무활동 지표는 연초로부터 시작해 줄곧 53% 이상에 달하는 수준으로 운행되어왔는데 이는 비제조업이 훌륭한 경기의 확대를 유지했고 경제성장의 안정에 일으키는 역할을 부단히 강화되고 있음을 뜻한다.

   2013년, 중국 서비스업 증가치의 비율은 공업을 초과하면서 국민경제 발전의 제1대 산업으로 부상했다. 그후, 경제는 공업 주도형에서 서비스업 주도형에로 재빨리 전환되었고 서비스업은 국내외 투자의 중요영역으로 떠올랐다. 올들어 하루당 평균 1.2만개의 기업이 새로 등록되는 상태인데 그중에는 서비스업 영역이 많이 집중되어 있다. 특히 새로운 업무형태, 새로운 패턴이 부단히 용솟음쳐나오고 있다.

   부동산의 지속적인 조정

   “분화”와 “조정”은 2015년 부동산시장의 2대 키워드로 된다. 첫째로 부동산 가격이 일방적으로 상승되던 시대는 끝났고 분양주택의 판매면적과 판매액은 연초에 “두자리수”의 수축세를 보인뒤 점차 방향을 바로잡아 안정세로 들어섰다. 둘째로 1선도시가 비교적 빠른 조정을 보인 것외에 3, 4선도시는 여전히 “많은 재고”라는 짐을 짊어진 상태이고 여기에 도시간 인구유동이 급격해짐과 더불어 대도시와 중소도시간의 부동산시장에는 분화구조가 더 뚜렷해졌다. 부동산 개발 투자의 연속적인 하락세는 11월에 이르기까지 선명한 개선이 보이지 않은 상황이다.

   “안정”을 제일로 하는 물가

   안정된 물가는 올해 거시경제 운행의 중요한 특징으로 부각된다. 연초로부터 시작해 중국 주민 소비가격 총수준(CPI)은 동기대비 상승폭이 2% 이하의 구간사이를 유지하다가 8월에 들어서서 2.0%의 연내 최고점을 기록했다가 다시 재차 하락했다. 올해 11월까지 CPI는 1.4% 상승했다.

   연내 공업생산 영역은 일정한 디플레이션 압력에 지속적으로 직면해왔다. 11월에 이르기까지 공업생산자 출하가격(PPI)은 동기대비 연속 45개월간 하락세를 보였는데 여기에는 전통영역 생산능력 과잉이라는 원인도 포함되지만 국제 대종상품 가격 하락의 영향도 큰 몫을 차지한다.

   재평형속에서 안정된 상승세 보이는 “3대 수요”

(이상 사진: 자료 사진)

   1월부터 11월에 이르기까지 중국 고정자산 투자증속은 인프라 및 제조업 투자증속 제고의 영향으로 인해 과거 10개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고 2014년 하반년부터 이 지표가 지속적인 완화추세를 이어왔던 상황을 개변했다. 사회소비재 총매출액 증속은 하반년에 들어선 이래 안정속에서 나아졌는데 연속 4개월간 빨라지는 추세를 보였다. 11월, 수출입은 여전히 하락세를 보였지만 낙폭은 다소 수축되었는데 수입은 10.4%p로 대폭 수축되었다. 소비 “두자리수”의 고속성장은 향후 중국 경제의 중기 안정 발전에 기초를 마련할 것이다. [글/신화사 기자 왕시(王希), 머우쉬(牟旭),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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