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구이양(貴陽) 12월 21일] 헝다그룹(恆大集團)에서 19일, 30억 위안에 달하는 빈곤부축 자금을 투입해 일련의 정확한 빈곤부축 조치로 국가 극빈현 구이저우(貴州)성 비제(畢節)시 다팡(大方)현의 빈곤인구가 가난에서 벗어나게 도울 것이라고 선포했다.
그중 빈곤세대 산업 발전, 이민 안치소, 학교 등 프로젝트가 내년 초에 신속하게 시작되며 내년중 다팡현 60개 특빈촌에서 전체적인 빈곤탈출을 실현할 수 있게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쉬자인(許家印) 헝다부동산그룹유한회사 이사회 이사장은 “헝다그룹은 정확한 빈곤부축과 신형 도시화 건설, 신형 농촌건설을 서로 결부시켜 기업이 정확한 빈곤부축을 도와나서는 통로를 탐색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급 빈곤현인 구이저우 단자이(丹寨)현에서 중국의 또 다른 유명 기업 완다그룹(萬達集團)이 “기업이 현을 책임”지는 방법으로 빈곤부축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말, 완다그룹이 단자이현에 “입주”했다. 이들은 5년내 누적으로 약 10억 위안을 투입해 단자이현 흑돼지 번식 확대와 가공, 아연 셀렌 차 가공과 교육사업 등을 지지할 계획이다. 또한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완다직업기술학원을 건설해 졸업생과 농민들이 완다그룹에 취직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일부 빈곤지역의 구체적인 상황을 보면 현재의 빈곤탈출 공방전 형세는 여전히 준엄하다. 관련 인사들은 전 사회의 역량을 동원해 막강한 합력을 형성해야만이 이 빈곤탈출 공방전을 승리적으로 치뤄낼 수 있다 주장하고 있으며 이중 기업의 참여는 빈곤부축 사업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천창쉬(陳昌旭) 비제시 시장은 유명기업이 빈곤현에 대한 “전체적인 부축”은 기업의 빈곤부축 의미를 풍부히 해줬다면서 “빈곤부축 사업의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민영기업의 빈곤부축 새 패턴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인 탐색을 제공했다”. [글/신화사 기자 후싱(胡星), 뤄페이(駱飛),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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