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상은 23일 러시아와 터키 양국 지도자간의 관계가 최상은 아니지만 터키 인민에게 영향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다.
라브로프는 23일 방문 간 셀라하틴 데미르타쉬 터키 친쿠르드족 인민민주당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어찌 되었든간에 터키정부의 소행을 터키 인민의 책임으로 돌려서는 안되며 러시아는 일관하게 터키 인민과의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전투기를 격추시킨 책임은 터키 정부에 물어야 한다고 표시했다.
러시아 수호이-24 전투기 한대가 11월 24일 터키와 시리아 국경의 시리아측에 격추되었다. 터키 관변측은 터키 전투기가 수차 러시아 전투기에 경고를 보냈지만 이를 무시했기 때문에 전투기를 격추시켰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측은 러시아 전투기가 터키 영공을 절대로 침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터키 군부측의 소행을 "적대행동"으로 간주하고 터키에 대해 일련의 제재조치를 취했다.(번역/편집: 이명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