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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미국인 과학자, 美 최고기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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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4 10:20:34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후정밍(胡正明)]

   [신화사 샌프란시스코 12월 24일] 미국 백악관은 22일 발표한 "2015년 미국 최고 과학기술상"에 국가과학상 수상자 9명과 국가기술혁신상 수상자 8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후정밍(胡正明) 중국계 미국인 과학자는 국가기술혁신상 수상자들중 한명이다.

   후정밍 등 17명 수상자들은 내년에 백악관에 출석해 수상식을 거행하게 된다.

   후정밍은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분교 전기공정 및 컴퓨터과학학과의 교수로 1997년에 미국 국가공정원 원사로 선정되었다. 이달초, 그는 미국 국가발명가과학원 원사로 선정되었다.

   1947년에 베이징에서 출생한 후정밍은 중국 타이완(臺灣), 미국 고등학교에서 선후로 학업을 마쳤는데 마이크로, 마이크로화의 신뢰성 영역에서 주요한 개척자로 불린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분교는 수상정보에서 "후정밍 교수의 주요공헌은 그가 발명한 FinFET에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국가기술혁신상은 1980년에 입법 설립된 것으로 미국 연방정부 상무부 하속 특별상표국에서 관리한다. 미국 대통령을 향한 수상자 추천은 하나의 독립위원회가 책임지는데 미국의 경쟁능력, 국민생활품질, 노동력 기술소질 등에 오랜 공헌을 바친 인사를 표창한다.

   미국 국가과학상은 미국 과학계의 최고영예로 꼽히는데 1959년에 설립되었고 미국 국가과학기금회에서 관리한다. 미국 대통령을 향한 수상자 명칭은 또다른 독립위원회가 책임지는데 화학, 공정, 계산, 수학, 생물, 행위와 사회 및 기타 자연과학 영역에서 걸출한 공헌을 바친 인사를 표창한다.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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