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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 월동 갈매기 처음 4만 마리 초과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2-24 10:06:17 | 편집: 이매

(生态)(1)昆明越冬红嘴鸥首次超过4万只

 12월 23일, 관광객들이 쿤밍(昆明) 댄츠(滇池)에서 빨간 주둥이 갈매기와 놀고 있다.

   [신화사 쿤밍 12월 24일] 최근 윈난성(雲南省)쿤밍시(昆明市)에서 전개한 집계 데이트에 따르면 올해 댄츠(滇池)류역에 월동하러 오는 빨간 주둥이 갈매기 수량이 40500마리나 되며 작년보다 1000마리가 늘어났다는 것을 알았다.

   이는 쿤밍에 월동하러 오는 빨간 주둥이 갈매기 수량이 처음으로 4만 마리를 초과했으며 31년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1985년 수천 마리의 빨간 주둥이 갈매기가 처음으로 쿤밍에 월동하러 온 이래 해마다 만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이 갈매기들은 시민들 그리고 관광객들과 함께 화목하게 지내는 화면이 쿤밍 겨울철의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린이광(蔺以光), 번역/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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