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말 타파 네팔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24일부터 중국을 공식방문했습니다.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진행된 외교부 정례브리핑에서 이는 올해 10월 네팔 새정부 성립이래 중국을 방문한 네팔 최고위급별의 방문팀으로 양자가 모두 중시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 네팔간 전면협력동반자관계가 계속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표시했다.
리위안차오(李源潮) 부주석, 왕이(王毅) 외교부장이 타파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하게 된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과 네팔관계는 전통적인 친선관계이며 2015년은 양국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이자 양국이 함께 4.25지진 등 중대한 사건의 시련을 겪은 한해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자의 공동의 노력으로 양국친선협력관계가 공고히 되고 발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이번 방문기간 양자는 명년 중국과 네팔관계 계획, 각 영역에서의 실무협력 및 기타 공동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