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2월 28일] 일본 칸사이전력의학연구소 연구팀의 최신연구에 의하면 식사시, 밥을 먹기전에 어류나 육류를 먼저 먹으면 위의 운동을 완화시켜 식후 발생할 혈당수치를 제어해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Ⅱ형 당뇨병 환자 12명 및 건강한 사람 10명을 상대로 3일간 실험했는데 식사시 밥을 먼저 먹는 것과 식사 15분전에 쉐이주고등어(水煮青花魚)나 소불고기를 먼저 먹는 것이 4시간후 발생할 혈당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연구했다.
실험결과, 고등어와 소고기를 먼저 먹을때 인체내 “인크레틴(incretin)”이라는 소화도 호르몬의 분비가 크게 활발해지고 위의 운동도 매우 잘 완화되었는데 위에서 소화된 쌀이 소장에 이동되어 흡수되는데 소비하는 시간은 밥을 먼저 먹은 경우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고등어를 먼저 먹었을 경우는 밥을 먼저 먹었을 경우에 비해 혈당치 상승을 약 30%로 제어한 반면, 소고기를 먼저 먹었을 경우는 밥을 먼저 먹었을 경우에 비해 혈당치 상승을 약 40% 제어해준다고 밝혔다. 식사순서를 의식적으로 조정하는 식습관요법은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발생할 것이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