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2월 27일] 당신에게는 야식을 먹는 습관이 있는가? 있다면 조심해야 할 일이다. 야식을 먹는 습관이 혈당 상승을 유발할수 있을뿐더러 기억력 감퇴도 초래할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분교 연구원은 "e라이프(eLIFE)"에 발표한 논문에서 그들이 쥐로 실험을 전개했는데 일부분 쥐는 낮에 잠을 자고 밤에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배치한 한편, 그외 쥐들은 이와 반대로 낮에 음식물을 섭취하도록 배치했다고 서술했다. 쥐들은 모두 전문환경에서 음식물을 섭취했으며 섭취할때마다 경미한 전기자극을 받도록 했다. 이튿날, 음식물을 섭취하던 환경에 쥐들을 노출했을때 정상적인 휴식을 취한 쥐는 공포반응을 보이면서 앞서 받은 전기자극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낮에 음식물을 섭취한 쥐일 경우 그다지 큰 공포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진은 낮에 음식물을 섭취했을 경우, 쥐 대뇌 해마체에 포함된 CREB이라는 단백질의 표달법을 뚜렷히 약화시킴을 발견했다. 이 단백질은 기억의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일으킨다. 논문 제1작자 드웨인 루는 "착오적인 시간의 음식섭취는 학습 및 기억에 심원한 영향을 일으킬 것이라는 관점에 우리가 첫 증거 및 증명을 제기했다"고 피력했다. 그들의 발견이 사람에게도 해당되는지의 여부에 관해 아직 증명된 바는 없지만 이같은 발견은 사람에게도 적용될 경우가 존재한다고 연구원은 밝혔다. [글/신화사 기자 어우사(歐颯),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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