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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0마리 동북범, 아무르표범 中俄 “이중 국적”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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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05 18:07:45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5일] 러시아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동북과 러시아 극동 국경 지역에서 약 31마리의 아무르표범(동북표범이라고도 함), 17마리의 동북범이 빈번히 중국과 러시아를 드나들고 있는데 그들은 중국과 러시아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이는 최근 중국과 러시아 두 나라 전문가들이 처음으로 관찰 데이터를 교환한 후 발견한 것이다.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은 모두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로써 중국 동북, 러시아 극동 및 조선에서 생활한다. 오쿠러와 러시아 전문가의 소개에 따르면 연구진은 각각 2012년, 2013년부터 은폐형 촬영장비들을 설치하여 해당지역의 대형 고양이과 동물들에 대해 대규모적인 관찰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최근 양측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관찰 데이터를 교환하여 러시아 극동과 중국 동북지역의 동북범과 아무르표범의 총수를 확정하고 또 많은 범들과 표범들이 “나들이”를 즐긴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번 양측이 교환한 2014년 관찰 데이터에는 총 78마리의 성년 아무르표범과 9마리의 새끼 표범이 촬열됬는데 그중 31마리가 수차례 양국 국경 내에서 모습을 남겨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러시아에 생활하고 있는 야생 아무르표범이 총 70여마리 있는데 대부분 러시야 “표범의 땅”국립공원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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