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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물이 부족했던 간쑤성, 10년내 천여만명 식수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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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08 13:50:54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란저우(蘭州) 1월 8일] (청난(程楠)기자) 극심한 물부족을 겪어온 간쑤(甘肅)성은 2005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10년사이, 누계 3.52억위안화를 투자해 집중식, 분산식 급수공정을 구축함으로써 성내 1633만 농촌인구의 식수난제를 해결했다.

   지슈(吉秀) 중공 웨이왠(渭源)현 현위원회 서기는 현지에서 인도급수(引桃供水) 1기 공정, 인음해곤(人飲解困사람들이 마시는 물을 해결하여 곤난을 풀다)공정, 북부농촌음수안전공정, 동남부농촌음수안전공정 등 수리공정을 통해 수돗물을 2.41만세대에 새롭게 끌어들여 96%에 이르는 세대에 수돗물을 이어주었다고 소개했다.

   현재 간쑤성은 집중식 급수공정이 주류, 우물 등 분산식 급수공정을 보조로 하는 농촌 식수 급수 네트워크 시스템이 기본상 구축되였으며 농촌 주민생활의 식수가 확보될 전망이다. 극심한 가뭄을 겪는 해라도 우물 등 소형 분산식 급수공정으로 급수를 해온 주민일 경우, 일정한 식수난에 부딪칠수 있었지만 현재는 통제 가능한 상태에 있으며 농촌 식수 안전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을 가져왔다.

   계획에 의하면 미래의 간쑤성은 성내 6220개 빈곤호들중 식수가 불안정한 1107개 촌의 공정을 상대로 개조 및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급수가 이뤄지지 않던 26만 빈곤호가 전부 해결되도록 할 전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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