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인민망 산시 채널)
[신화망 시안 1월 11일](양아이핑(梁愛平) 기자) 최근 시안(西安)교통대학교 제1부속병원은 국제 고수준을 상징하는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을 인입하여 8일 오전 성공적으로 환자를 상대로 전립선암 근치수술을 진행했다. 8일 오전 9시, 우다펑(吳大鵬) 교통대학 제1부속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기계 손과 멀지 않은 조종대에 앉아 마치 게임 손잡이를 조종하듯 두개의 엄지와 식지를 조종 시스템 양측의 센서장갑에 넣은채 두눈을 스크린 3D접안렌즈에 대고 전진, 후퇴, 자르기, 드러내기 등 동작을 시작했다.
“다빈치” 기계 손은 영활하게 환자의 몸위에서 같은 동작을 개시했다. 분리조직 자르기, 전기지혈, 교정, 매듭… 세개의 손은 마치 문어발처럼 서로 배합되어 종양 주변의 임파 및 조직을 벗겨내고 세척함으로써 종양이 발생한 전립선의 완전 절제를 마쳤다.
“다빈치” 로봇은 선진적이긴 하나 “만병통치”는 아니다. 병리변화 부위 점련(黏連)에 수술공간이 엄중히 부족한 환자일 경우, 의사의 두 손으로 수술을 진행해야만 한다. 일부 전통방식으로 진행 가능한 간단한 수술일 경우에도 “다빈치” 로봇이 등장할 필요가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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