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라싸 1월 11일] (장징핀(張京品), 저우성호(周升郝) 기자) 시짱(西藏)에서 전통적인 장력신년은 2월 9일부터이다. 시짱의 일부 여행사들은 분분히 “장력신년 심층 체험” 여행코스를 출시해 관광객들이 장족 새해를 체험하도록 하였다.
장력신년은 시짱의 명절 중 가장 성대하고 최대 민족특색을 구비한 명절로 장족어로 “뤄싸”라고 부른다. 이 기간이면 장족인민들은 각종 민속활동을 개최한다.
현재 시짱 중국청년여행사, 씨트립여행넷 등 기구에서는 이미 “장력신년체험” 여행코스를 출시하였는데 거기에는 포탈라궁관광(遊覽布達拉宮), 다자오쓰(大昭寺, 조캉사원) 전경기복(大昭寺轉經祈福), 장족인가 방문 및 수유차 배우기(造訪藏族人家學打酥油茶), “구투”제야음식 맛보기(品嘗“古突”年夜飯), 구마의식체험(參加驅”鬼”儀式) 등이 포함된다. 그외 관광객들은 또 장력신년야회에 참석할 수 있고 시짱의 재선묘(財神廟)인 자지사(扎基寺)에서 재운을 빌수 있어 장족의 오리지널 새해맞이 민속을 체험할 수 있다.
시짱의 겨울은 그다지 춥지 않아 라싸는 명실상부한 “일광성”이다. 현지 낮기온은 10도 이상에 달할뿐더러 교통도 나날이 개선되어 많은 관광객들의 새해맞이 코스로 선택되고 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춘제(春節, 음력설), 장력신년기간 라싸시가 맞이한 관광객은 총 27.44만 명에 이르며 그중 새해맞이 관광객들만 8.5만 명을 초과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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