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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란저우 1월 12일] (바이리핑(白麗萍), 롄전샹(連振祥) 기자) 11일, 41명의 한국 기업가 대표가 중국측 대표들과 란저우신구(蘭州新区)에서 미래 전략적 협력 협의를 체결했는데 정밀 화학, 신소재, 장비 제조, 자동차, 국제전자상거래, 현대 농업 등 산업과 관련된다. “일대일로(一带一路)” 전략 하에 중한 양국의 협력은 더욱 깊어졌다.
소개에 따르면 무역 거래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한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자 최대 수출 시장이며 최대 수입 원천국으로 됬다고 한다. 최근 몇년간 중국 일부 성(省)에서 건립한 중한 양국 국제협력산업원의 발전 추세가 양호한데 이번 중한 협력은 란저우 신구를 돌파구로 하여 경제 무역 투자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저우리쥔(周立軍) 중국 에너지 및 광물 자원 실크로드 경제 구역 투자 발전 유한회사 회장은 중국 “일대일로” 건설과 한국은 밀접히 연관되는데 많은 한국 제품이 중국을 통해 중앙 아시아와 유럽지역으로 운송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중국은 주변 국가들과 긴밀한 산업체인과 무역 협력 관계를 형성했는데 이것은 중한 기업 협력에 거대한 비지니스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국 주시안(西安) 한국 총영사관 총영사는 이에 앞서 한중 무역 왕래는 주로 동부 연해 지역에 집중됐는데 고속철도의 지속적인 개통과 물류비용의 인하, 국내시장의 끊임없는 확장으로 하여 실크로드의 교통 요로인 란저우가 다시금 주목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한국 대기업 LG상사가 란저우에 입주했는데 한국과 란저우의 무역액이 동기대비 60% 증가했는데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이 실시되면서 올해 한국과 란저우 사이의 경제 협력이 중대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최경군 한국 기업가 대표는 한국과 유럽을 이어주는 제일 짧은 물류 네트워크가 중국의 신유라시아대륙교인데 한국정부가 추진하는 “유라시아 프로그램”과 중국의”일대일로”건설이 서로 맞물리면서 최고의 선택으로 되었다고 말했다.
룽웨이둥(龍衛東) 란저우신구 초상국(招商局) 국장은 한국 제품은 “롄신야(連新亞)”거나 “칭다오(青島)—란저우(蘭州)—중앙 아시아—유럽”을 통해 유럽과 중앙 아시아 시장에 진입한다고 말했다. 란저우신구를 생산력 전이 기지와 제품 물류 기지로 하면 중국 중서부 시장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조 원가의 우세를 이용하여 중국 중서부 시장과 “일대일로” 관련 주변 국가 시장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중외협력 프로젝트 “중한산업원 기업본부 기지”가 동시에 란저우신구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는데 이것은 서북지역 첫 “중한산업원”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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