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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화보사: 2015년 중한관계 10대 ‘핫뉴스’

출처: 인민화보사 | 2016-01-14 10:56:19 | 편집: 왕범

7위 중한 양국, 메르스 공동 대응

   2015년 6월 26일, 한국 국적의 메르스 환자 김모씨가 꽃다발을 들고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병원에서 퇴원하고 있다. 사진/ IC

   2015년, 메르스 확산으로 한국은 공황상태에 빠졌고 중국에도 영향을 미쳤다. 중국 출장중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첫번째 한국인 환자가 광저우(廣州)에서 발생했고, 중국인 한 명도 한국에서 메르스에 감염돼 한국행 단체여행이 대거 취소돼기도 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중국인 감염자는 한국에서 완쾌돼 퇴원했고, 한국인 메르스 환자도 중국 의료진의 한달여에 가까운 적극적인 치료로 정상을 회복해 퇴원했다. 또한 중국 내에서 확산이 되지 않아 ‘제로 감염’을 이뤄냈다.

   한국측은 한국인 환자에 대한 중국 의료기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치료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 네티즌들은 “중국이 치료비 전액을 부담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평했다.

8위 중한 해양경계 획정 협상

   2015년 12월 22일, 중한 해양경계획정 첫 회담이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2015년 12월 22일, 중한 해양경계 획정 제1차 공식회담이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양측은 1982년 <유엔해양법 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on the Law of the Sea)>을 포함한 국제법에 따라 상호 신뢰와 호혜 협력의 정신으로 양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대륙붕 중첩 해역 경계에 대해 협상을 진행했다.

     중한 양국 정부는 우호 협상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양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발전과 해양 협력 강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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