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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관찰] 저유가, 국제 원유시장 끊임없이 휘젓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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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15 14:33:20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마잔(馬湛) 기자) 다중 요소의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뉴욕 유가가 장중에서 또다시 한 통에 30달러 선을 돌파했는데 모건스탠리회사는 심지어 유가가 한 통에 2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저유가가 국제 원유시장을 끊임없이 휘젓어 문제와 도전을 피면할 수 없게 되였고 글로벌 경제에 대한 영향이 이미 관심 초점으로 됬다.

   국제 유가 회복 느려

   시장 정서가 더욱 악화되자 유가가 지속적인 폭락으로 인해 다년간 최저점까지 하락했다. 미국 에너지정보국은 2016년 미국 원유 평균 가격을 한 통에 50.89달러로부터 한 통에 38.54달러로 하향 조절했고 브렌트 유가의 예측 가격을 한 통에 55.78달러로부터 40.15달러까지 하향 조절했다.

   분석가들은 앞으로 몇 주간 유가는 계속 하락할 것이락 했다. 러시아 “논거와 사실” 주간 신문은 일련의 중대한 요소의 영향으로 2016년 유가가 정상 구간으로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산유국, 득실 공존

   국제시장 유가가 크게 진동함에 따라 석유를 주요 수입원천으로 하는 걸프 산유국들의 재정수입이 대폭 축소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 국가들은 연료값, 물값, 전기값을 높이는 것을 대응조치로 취했다.

   석유생산 대국이자 소비대국인 미국의 셰일 오일 산업도 저유가의 영향을 받았는데 국제 에너지 기구는 2015년에 저유가가 미국 셰일 오일 생산에 “브레이크를 걸”고 미국의 에너지 산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분석가들은 저유가가 미국의 국내 셰일 오일 산업에 영향을 주었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촉진작용이 점차 나타낙 있다고 말했다. 비록 셰일 오일 혁명은 미국 석유의 해외 의존도를 낮추어 수입량이 해마다 감소했지만 유가 하락은 많은 경제적 지출을 절감한다고 지적했다.

   신에너지 발전 여전히 전망있어

   저유가는 많은 나라들로 하여금 전통 에너지 사용에 치우치게 했는데 이것은 신에너지, 재생에너지의 발전에 일정한 충격을 가져올 것이며 동시에 일부 나라들이 관련 에너지 정책을 조절하게끔 할 것이다

   시장 연구 및 컨성팅 기구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은 태양에너지는 2016년 발전(發電) 영역에서 성장속도가 가장 빠를 것인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 산업 발전의 제일 큰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기회와 도전이 병행

   국제 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하여 세계 제2위 석유 수입국 및 소비국으로 된 중국에게 기회를 가져다 준 동시에 홀시할 수 없는 문제와 도전도 가져다 주었다.

   분석가들은 저유가가 중국이 국제 원유 무역을 전개하는데 유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관세청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중국은 3.4억톤의 원유를 수입했는데 2014년보다 2700여만톤 더 수입했다고 했다. 메이신위(梅新育)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연구원은 중국 원유 대외 의존도는 약 58%인데 유가의 대폭 하락은 중국에 위험성보다 기회를 더 많이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유가가 중국에 불리한 점도 있다. 한샤오핑(韓曉平) 중국에너지망 수석 정보관은 국제 유가의 대폭 하락은 엄중하게 중국의 석유 및 가스 탐사 및 개발 산업의 발전을 억제하여 미래의 공급 보장에 후환을 남겼다고 말했다. 또한 석유 탐사 및 개발의 부족으로 하여 기계, 강철 등 제조산업의 발전을 이끄는데도 불리하다고 말했다. [참여기자/리제(李潔), 리하이옌(李海燕), 쉬징(徐靜)]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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