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가 2016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 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전체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리커창(李克强), 장더장(張德江), 위정성(兪正聲), 류윈산(劉云山), 왕치산(王岐山), 장가오리(張高麗)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전체회의는 2015년 기율검사업무를 총화하고 2016년 임무를 배치했으며 왕치산이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상무위원회를 대표해 한 업무보고를 심의, 통과했다.
전체회의는 2015년 시진핑을 총서기로 한 당중앙은 강한 역사책임감, 깊은 사명적 우려감을 품고 당기풍 청렴건설과 부패척결을 심도있게 추진했고 기치선명하고 입장이 확고하며 의지가 완강하고 영도력이 강유력했다고 밝혔다.회의는 또 각급 기율검사감찰기관은 감독집행과 문책을 강화하고 당기풍 청렴건설과 부패척결에서 새로운 진전과 새로운 효과를 이룩하도록 추동했다고 말했다.
회의는 당중앙은 저우융캉(周永康), 링지화(令計劃)의 기율위반과 위법안건을 엄숙하게 처리하고 당내 중대한 정치우환을 해소했으며 전면적이고 엄하게 당을 관리하는 확고한 결심을 보여주었다고 지적했다.그리고 또 당중앙은 중앙 8가지 규정 정신을 꾸준히 실행하고 일상 관리와 감독을 강화했으며 특별 순시를 전면 전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회의는 당중앙은 부패가 만연하는 추세를 억제하기 위한 목표를 놓고 “나무”와 “삼림”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정책을 파악하며 중점을 부각하여 기율집행과 심사폭을 강화하고 고압추세를 유지했으며 부패행위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분위기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또 자아감독을 강화하고 직능 수행능력을 높이며 충성심이 있고 청렴하며 책임적인 기율검사와 감찰대오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미 이룩한 성과를 긍정함과 동시에 업무에서 존재하는 문제들을 분석하고 냉정을 유지하고 자신감과 결심을 확고히 할 요구를 제기했다. [번역/박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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