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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어 4호, 2018년 발사 예정… 달 뒷면 착륙 첫 사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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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15 16:37:32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월 15일] (위샤오제(余曉潔),청줘(程卓) 기자) 창어(嫦娥) 3호 달착륙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창어 옥토끼(玉兔)호 달탐사차가 2년의 작업을 진행해온데 이어 중국 달탐사공정에는 또 하나의 희소식이 들려왔다. 창어 4호 작업이 달탐사공정중대특별영도소조의 심의를 통과해 정식 실시 개시되었으며 2018년 발사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 달탐사공정 부총지휘, 국방과학공업국 달탐사우주공정센터 주임인 류지중(劉繼忠)은 14일 열린 달탐측하중창의디자인응모활동(球探測載荷創意設計征集活動) 뉴스브리핑에서 “창어 4호 착륙기와 탐사기는 달 뒷면에서 연착륙한뒤 위치확인 및 탐사탐측을 진행하게 된다”고 피력했다. 향후 창어 4호가 다음과 같은 3대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류지중은 지적했다. 인류가 탐측기를 이용해 인류의 달 뒷면의 방문을 실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 지구와 달 사이의 라그랑주 포인트(L2) 지점으로 인류가 통신을 시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는 점, 과학자들을 위해 달 뒷면 공간 과학 연구 플랫폼을 제공하고 중대하고 창조적인 과학연구성과를 얻어낼 것이라는 점 등이 3대 성과에 포함된다. “중국은 달 뒷면 탐측을 전개할 과학기술기초를 이미 구비한 상태이다. 기타 우주대국 및 공간조직에 관련한 탐측 프로젝트는 현재 증명단계에 있다. 창어 4호 작업의 실시는 달탐사 영역에서 추종(追隨)로부터 선두로 나아가는 중국의 걸음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 류지중은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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