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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미국에서 조난당한 중국유학생 사건에 대해 면밀히 주목한다고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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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1-19 18:53:19  | 편집 :  동소교

(자료 사진)

    홍뢰(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16일 중국 유학생이 애리조나주에서 조난당한 사건에 대해 중국 외교부와 로스앤젤레스 중국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의 진전에 대해 면밀히 주목하며 조난자 가족이 미국에 가 사후처리를 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1월16일 중국 유학생 강매(江玥)가 애리조나주 총격 사건에서 조난당했다.

    이에 대해 홍뢰 대변인은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즉각 응급메커니즘을 가동해 인원을 사건발생지에 파견해 상세한 상황을 알아보게 했다고 말했다.

    홍뢰 대변인은 신속히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살인범을 엄벌하며 실질적인 조치로 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과 기구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미국측에 요구했다고 표했다.

    그는 외교부와 로스앤젤레스 주재 중국 총영사관은 이번 사건의 진전을 면밀히 주목하며 조난자 가족들이 미국에 가 사후처리를 하는데 필요한 협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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