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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월 23일] (천단(陳丹) 기자) 미국 여론조사기구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20일 발표한 여론조사결과에 의하면 대다수 미국 선거 유권자들은 “현재 대통령선거 주요후보자로 거론되는 그 누구가 당선되든, 좋은 대통령은 아닐 것”이라 인정했다. 조사에 참여한 선거 유권자들중 절반 이상이 공화당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당선시 “형편없는” 대통령이 될 것이라 인정했다.
민주당 대통령 인기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에 대해서도 낙관적이지 않은 태도를 보였고 선거 유권자들중 44%가 "일반적이다"고 인정했다.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는 어쩌면 "도토리 키 재기"가 될지도 모른다. 트럼프와 힐러리는 공화당과 민주당 내부에서 저마다 비교적 높은 지지율을 지녔으며 56%의 공화당인들이 트럼프를 "좋은 대통령이 될 것"이라 인정하는 반면, 64%의 민주당인들은 힐러리를 내세우고 있다. 2주 뒤, 각 후보자들은 아이오와주에서 첫 당내 예선을 거행할 예정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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