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인촨 1월 25일] (차오치엔(赵倩) 기자) 중국 닝샤(寧夏) 쓰루퉁(丝路通)네트워크과학기술유한회사는 최근에 두바이 제벨알리 자유무역지역과 1만제곱미터 토지 임대 협의를 체결함으로서 중동지역 “실크로드 E 스테이션(絲路E站)” 건설 계획의 관건적인 한 걸음을 내딛었다.
“실크로드 E 스테이션”은 중국의 고품질 제품들이 해외에서 전시, 체험, 컨설팅, 애프터서비스, 보급을 일체로한 대형 서비스센터이다. 리정(李崢) 쓰루퉁네트워크과학기술유한회사 CEO는 “실크로드 E 스테이션”이 두바이 제벨알리 자유무역지역, 요르단 아카바 특별경제구역, 오만 두쿰 자유무역면세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이 세 지역의 지리적 위치가 우월하고 우대조치가 많으며 협력 태도가 적극적이 때문에 중국 기업이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하는데 아주 유리하다고 소개했다.
리정(李崢)은 또 중국-아랍 국제전자상거래가 내륙지역에 위치한 닝샤에게 중요한 기회라고 말했다. “실크로드 E 스테이션”은 중국-아랍 국제전자상거래기업들에게 통관 편리화, 지불 및 외화결제, 컨설팅, 번역, 할랄식품인증, 빅 데이터, 국제물류, 해외제품 전시 등 전 과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소, 영세 전자상거래 창업기업의 수출 원가와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아랍시장 개척 경쟁력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계획에 따르면 다음 해 10월, “실크로드 E 스테이션”의 두바이 전시센터가 완공되는데 중국에서 제조한 자동차, 방직, 전자제품 등이 “실크로드 E 스테이션”을 통하여 더욱 간편하게 아랍시장에 진출 할 수 있다.
아랍지역은 세계적으로 중요한 석유 수출 지역이고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공사 수주 시장이며 제일 큰 식량 수입 시장 중 하나이다. 단일화한 에너지 수출 의존형 경제를 개변하기 위해 현재 많은 아랍 국가들이 모두 경제 전환을 모색하고 산업 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셰멍린(謝孟林) 닝샤중소기업협회 회장은 “중국과 아랍 국가들 사이의 상호보완성은 아주 강하고 수출 잠재력이 아주 크다. 현재 중국 기업, 제품의 ‘해외진출’은 국가 전략과 기업의 자체 수요의 선택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현재 협회는 오만에서 산업단지의 건설을 기획하는 중인데 중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협조하여 해당 국가와 함께 발전 성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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