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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회담, 시리아에 평화를 가져올수 있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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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8 15:28:0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다마스쿠스 1월 28일] (처훙량(車宏亮) 기자)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기로 정해졌던 시리아 뉴 라운드 평화회담이 29일로 연기되었다. 이 회담이 순리롭게 거행되고 평화협의를 달성할 것인지의 여부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2년전 실패로 돌아간 제네바 평화회담의 그림자는 아직까지 남아있고 이번 회담이 성공할지의 여부도 미지수라고 분석인사는 인정했다. 그러나 2년전에 비해 시리아 국세나 국제형세에 나타난 일련의 중대한 변화는 뉴 라운드 평화회담의 소집 및 성공에 일정한 조건을 마련했다는 분석이다.

   적극적인 각도에서 보았을 때 2년래 시리아 국세 및 국제형세에 나타난 일련의 중대한 변화는 뉴 라운드 회담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했다.

   우선, 극단조직 "이슬람국(IS)"이 신속히 확장되면서 저지른 많은 폭행은 세계를 놀라게 했다는 점이다. 둘째로 러시아가 "IS" 타격을 위해 시리아 경내에서 군사행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란 핵문제 협의의 달성과 더불어 서방국가들에서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잇따라 제거했다는 점이다.

   시리아 위기의 정치적 해결에서 미국과 러시아는 공동 염원을 구현했고 이는 뉴 라운드 회담의 성공에 핵심요소로 작용할 것이지만 일부 구체적 문제에서 양국은 여전히 다른 입장을 보인다고 분석인사는 지적했다. 그외, 지역성 대국인 사우디아라비아, 터키와 이란은 시리아 경내 각 역량들과 긴밀한 관계로 얽혀있고 서로 다른 이익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시리아 회담에 대한 이런 국가들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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