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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서울 1월 28일] (왕자후이(王家輝) 기자) 27일 서울, 한국 산업정책연구원(IPS)과 유엔 국제경쟁력연구원은 최근 발표된 국가지역경쟁력연구보고를 둘러싸 연구토론회를 가지고 한중 경쟁력 전략을 강화할 것에 관해 토론을 진행했다.
26일 발표된 “2014-2015년 IPS국가 및 지역 경쟁력 연구 보고”에 의하면 싱가포르, 스위스, 덴마크가 3위권에 올랐다. 중국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2014년의 20위에서 18위로 상승한 외, 일본은 19위, 한국은 국가경쟁력이 연속 4년간 하락했는데 여전히 15위를 차지했다.
유엔 국제경쟁력연구원 집행원장 겸 사무총장이자 베이징대학 국가경쟁력연구원장인 궈윈타오(郭雲濤)는 회의에 참석해 국가발전에서 규모는 “양(量)”인 반면, 경쟁력은 “질(質)”이며 더 빠르고 훌륭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질”적 제고가 필수라 지적하면서 현재 중국에서 산업구조를 조정하고 산업 업그레이드를 추진하는 것은 모두 “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 피력했다. 국가경쟁력에 대한 연구, 세계화 경쟁, “일대일로”의 실행에서 중한 양국의 협력 발전은 거대한 발전공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그는 부언했다.
조동성 한국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한중협력은 국가경쟁력의 제고에 사반공배(事半功倍, 적은 노력으로 많은 효과를 거둔다는 의미)의 역할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 양국정부간 협력 이외에도 민간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각 유형 연구성과가 정부에 조력작용을 일으키도록 하여 윈윈을 실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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