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중일한 지도자 회의 성과를 시행하기 위한 제1회 중일한 교육장관회의가 30일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위안구이런(袁貴仁) 중국 교육부 부장과 이준식 한국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히세 히로시 일본 문부과학대신이 회의에 참석했다.
3개국 교육장관들은 이번 회의의 개최는 중일한 교육 장관회의체제가 설립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3개국 협력의 내용을 충실히 하고 3개국간의 교육협력을 심화하는데서 이정표적인 의미를 가지며 동북아와 아시아 교육협력을 선도하는 역할을 한다고 공감했다.
3자는 이 중요한 체제를 통해 고등교육과 직업교육, 기초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는데 동의했다.
위안구이런 부장은 중일한 3개국이 미래 지향적인 교육협력을 진행하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측은 3개국이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유형과 차원의 중일한 대학총장포럼을 개회하며 혁신형 인재의 교육과 혁신형 창업 교육, 언어교육 강화 등 분야에서 심도있는 협력을 추진할 것을 제언했다.
중국측의 제언은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 회의 후 3개국 교육장관은 <중일한 교육협력을 위한 서울선언>을 발표했다. (중국국제방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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