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2월 2일] (린샤오춘(林小春) 기자) "컴퓨터의 보급은 어릴적부터 틀어쥐어야 한다." 이는 덩샤오핑(鄧小平)이 1984년에 남긴 명언이다. 오늘날,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중학교 및 초등학교의 컴퓨터교육에 42억달러 이상의 자금을 투입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컴퓨터교육을 보급할 것이라는 새 계획을 공개했다.
매주 한번씩 진행되는 주말방송연설에서 오바마는 "새로운 경제형태에서 컴퓨터과학은 선택형 기능이 아니라 읽기, 쓰기, 산수와 같은 기초기능이다... 때문에 나는 프로젝트를 제정하는 것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컴퓨터과학을 학습할 수 있도록 확보하고저 한다"고 발언했다.
"모두를 위한 컴퓨터과학"이라 불리는 이 프로젝트에 의하면 오바마는 미래 3년의 교육부 예산에서 40억달러를 각 주의 컴퓨터교육보급사업에 투입하도록 국회에 요청할 예정이다. 그러나 각 주에서는 5년을 기한으로 한 컴퓨터교육보급계획을 제출해야만 이 자금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학부형 10명중 9명은 자녀의 학교에 컴퓨터과목이 설치되길 원하는 실정이라 오바마는 지적했다. 그러나 유치원에서 12학년(중국의 고등학교 3학년)에 이르기까지, 미국은 단 4분의 1에 상당한 학교들만이 컴퓨터교육을 제공하며 미국 50개 주들중 22개 주가 고등학교 졸업요구에 컴퓨터과목에 관련한 규정을 제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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