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5일] (장린(姜琳) 기자) 4일,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외환국)은 2015년 4분기 및 전년 국제대차대조표 초보데이터를 발표했다. 외환관리국 뉴스대변인은 다국간 자본흐름 리스크, 자본유출상황 등 이슈를 둘러싸고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외환국 대변인은 지난해, 중국 국제 수지에 새 변화가 나타났고 장기간 지속해온 기본적 “쌍둥이 흑자”에서 “하나의 흑자, 하나 적자”에로 개변되었는데 이는 즉 경상계좌흑자, 자본 및 금융계좌(준비자산 비포함)적자로 중국에 대해서는 사실상 보다 합리한 수지구조로 된다고 피력했다.
2015년에 나타난 자본유출은 주요하게 경내은행 및 기업들에서 대외자산의 소유를 주동적으로 확대하거나 과거의 대외융자를 상환하기 위한 것으로 이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외자철수와는 본질적으로 구별되는 것이라 뉴스대변인은 지적했다.
대체 어떤 원인으로 중국 대외자산의 부채구조가 뚜렷한 변화를 나타내게 되었는가, 알고보면 경상수지가 창조한 재부는 모두 중앙은행 준비자산에 유입됨으로 인해 현재는 기업 및 주민들 자체가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 방면으로는 준비자산이 하락하고 있지만 다른 한 방면으로는 민간부문의 대외순자산이 증가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중국의 대외금융자산순자산은 세계 2위를 안정적으로 고수하고 있다. 중국의 경상계좌가 흑자를 지속한다면 대외순자산증가형식의 자본유출을 필연적으로 형성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서 강조해야 할 것은 중국의 준비자산은 여전히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발생 가능한 여러 자본유출충격에 대응함에 있어서 유리할 것이라는 점이다. 그외, 기타 국가들의 대외부채가 주로 단기주식 및 채권투자라는 점과는 달리, 중국은 중국내 직접투자를 위주로 하므로 장기적인 경영, 강한 안정성이라는 특점을 구비하며 “무작정 떠날 수는 없는 법”이다. 이런 대외자산부채구조는 중국으로 하여금 해외경제의 안정성, 큰 충격에 저항해낼 능력을 구비하도록 결정해주었다.
총체적으로 보았을때 올해 중국 국제수지는 “경상계좌의 흑자, 자본 및 금융계좌의 적자”라는 구조를 지속하고 국제수지상황은 기본적으로 안정될 것이며 국경간 자본유동 리스크는 총체적으로 통제 가능할 것이라고 뉴스대변인은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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