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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 대朝 제재 법안 언급..신중 처리 촉구

출처 :  신화망 | 2016-02-20 16:01:26  | 편집 :  리상화

(사진 출처: 중국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2월 20일] (진뤄청(靳若城) 왕줘룬(王卓倫) 기자) 19일 훙레이(洪磊)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대해 응답할 시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모든 핫 이슈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8일 조선의 핵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인권기록을 위반한 인원의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가 포함된 새로운 대조선 제재법안에 서명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날 정례기자회견에서 현재 조선반도정세는 복잡하고 민감하기에 해당 각측은 냉정하게 억제를 유지해야 하며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의 큰 방향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중국측은 모든 핫 이슈는 압력이나 제재를 가한다고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제3자의 정당한 이익에 해를 미치는 그 어떤 행위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정세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뿐이다. 중국측은 인위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말고 신중하게 일을 처리할 것을 해당측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번역/ 리상화)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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