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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바 주재 中 대표단 대변인, UN인권최고대표 대中 발언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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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중국국제방송국 | 2016-02-21 09:31:31  | 편집 :  박금화

   2월 16일 제네바 주재 중국대표단 대변인은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Zeid Ra'ad Al Hussein) 유엔 인권최고대표가 발표한 대중국 개별안건 보도공시와 관련해 모든 안건이 위법범죄활동과 관련되지만 권리와 자유제한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중국대표단은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오도성 발언에 대해 강력한 불만과 반대를 표했다.

   왕위(王宇) 등 이른바 권익보호 변호사 안건과 관련해 대변인은 일찍 2015년 7월에 중국공안부는 베이징 펑루이(鋒銳)변호사사무소를 플랫폼으로 삼아 사회질서를 엄중하게 교란한 중대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표했다. 그는 이 범죄조직은 수십차의 안건을 기획, 조직했을뿐 아니라 자금 횡령, 과세회피 등 엄중한 경제범죄를 저질렀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법률 수호자인 변호사가 위법분자의 비호인이 되여서는 안된다고 표시하면서 상술한 범죄는 사실이 명백하고 증거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리붜(李波) 등 홍콩 도서판매업자 관련 안건과 관련해 대변인은 해당 안건의 기본사실을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우선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기본법"과 "중화인민공화국 국적법"에 따르면 리붜는 중국 공민이며 그는 여러차례 자원적으로 내지에 돌아와 조사에 협조하겠으며 내지는 자유롭고 안전하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지적했다. 대변인은 최근 리붜와 그의 부인은 내지에서 서로 만나고 있고 또 리붜는 신체가 건강하고 정신상태가 양호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리붜 본인은 사회 각계가 그의 개인 선택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중국은 법치국가로서 법률 앞에서는 그 어떤 직업종사자든지 누구나 평등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가안전법"을 포함한 중국법률은 모두 인권 추진과 보호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대변인은 인권과 언론자유를 허울로 사회안정과 질서를 파괴하는데 대해서는 그 어느 법치국가든 허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인권최고대표가 사실을 존중하지 않고 대외에 한 무책임한 말은 착오적인 신호라고 지적했다. 그는 후세인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로서 편견이나 주관적, 선택적으로 중국의 인권을 보지 말고 전면적이고 객관적이며 이성적으로 중국의 인권을 대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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