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푸저우 2월 22일] (류주쥔(劉殊君) 기자) 길모퉁이를 돌면 밀크티전문점, 닭갈비집을 만날 수 있고 쇼핑센터의 쥬스, 디저트가게는 수없이 널려있다. 이처럼 저만의 특색을 구비한데다가 시대적 인테리어로 꾸며진 간이식당(小食店)은 먹방들의 미뢰를 부단히 자극함과 동시에 중국 대중 창업의 주요경로로 되었다.
"가벼운 후식(輕餐飲)"이란 외국에서 얻어진 개념으로 두끼 식사 사이에 섭취하는 음식을 말하는바 뚜렷한 포만감은 없는 편이다. 가벼운 후식은 오늘날 "먹거리"의 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쥬링허우(90後, 9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 샤오쥐안(小娟)은 커피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자신만의 배달커피점을 오픈했다. 15평방미터뿐인 면적이었으나 여러 설비는 구전히 갖춰져 있었다. "예전만 해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고소비로 간주되었으나 현재 커피는 이미 일상생활로 되었다. 이처럼 특색을 구비한 매점은 그 가격이 저렴할뿐더러 손님들의 '개인주문'도 만족시킬 수 있으며 또한 좋은 품질의 커피도 제공할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부동산 감정평가사로 근무한 적 있던 푸저우(福州) 시민 웡지엔룽(翁建溶)은 현재 한 치킨집 사장이 되었다. 지난해, 생활패턴이 집-회사, 회사-집인 직장생활에 싫증을 느낀 웡지엔룽은 창업이라는 두글자가 갑자기 떠올랐다. 앞서 타이완관광기간 만났던 타이완치킨집은 그의 창업기점으로 되었다.
이런 간이식당의 고객군체는 주로 젊은이들이라고 왕지엔룽은 소개했다. 그는 이런 가게를 오픈한다고 했을때 양도, 가맹, 임대, 인테리어 등 비용을 포함해 최저 30여만위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많은 젊은 창업자들로 말했을때 이런 투입과 보답은 첫 수익을 얻어낼 훌륭한 선택으로 되고있다"고 덧붙였다.
오늘에 와서 배달플랫폼과 모바일결제로 간이식당의 경영반경은 진일보 확장되었을뿐더러 영업액도 이와 함께 높아졌다. 많은 창업자들은 "간단한 먹거리"가 사실 "작은 것"이 아님을 이미 인식하고 있다.
푸젠성 요식협회 업무원은 카페, 닭갈비집, 디저트가게와 같이 일반적인 간단먹거리는 투입이 적고 원가가 저렴하므로 더 쉽게 거래할 수 있는바 평균적 총이익률은 정규적 식당 총이익률의 1.6-2배에 이른다고 소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 운영의 힘을 빌고 O2O 온라인-오프라인과 융합됨과 더불어 간단먹거리는 중국 요식업 발전의 새 추세로 될 전망이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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