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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중 3분의 1은 수면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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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3 11:05:5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후뤄위(胡若愚) 기자) 미국 위생부문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인들중 3분의 1은 장기적인 수면부족을 이어왔고 건강에 위험을 주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18일 발표한 데이터에 의하면 미국 전역 50개 주와 워싱턴-콜롬비아 특별구에서 무작위 전화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국적 범위로 보았을때 수면실태는 지역, 인종, 취업, 혼인상황 등에 의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질병예방통제센터 국민건강부문 책임자인 웨인 자일스는 총체적으로 볼때 미국인들의 수면은 충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미국 수면의학학회 및 수면연구학회는 18세-60세 사이의 성인은 최소한 하루 7시간의 수면을 가져야 건강하다고 건의했다. 그러나 조사에 의하면 수면실태가 비교적 좋은 비히스패닉 백인들도 약 3분의 1이 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애모리대학 의학원 수면연구전문가 낭시 클로프는 수면부족은 주의력 하락을 초래할뿐더러 장기적이고도 엄중한 부작용을 생성하며 신진대사에 부정적 영향을 일으킨다고 지적했다.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야간수면이 7시간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적으로 이어질 경우 비만,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중풍, 잦은 우울성향이 발생할 위험을 확대할 수 있다. 생활패턴의 일부 작은 변화들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건강한 수면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자일스는 피력했다. 매일 밤 같은 시간대에 수면을 취하는 것, 매일 아침 같은 시간대에 잠에서 깨는 것, 침실에 TV, 컴퓨터, 모바일설비를 배치하지 않는 것 등이 그 예로 된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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