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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2월 23일] (징징(荆晶) 기자) 음주는 결국 좋은가 나쁜가? 과학가들은 줄곧 이 문제에 대해 논쟁을 멈추지 않았다.
노르웨이 과학대학 임레이• 얀 레이스키 교수는 《심장병학 저널》과 《내과학 저널》에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했다.소량의 음주는 심장 병 발병 확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는 데, 와인, 맥주 또는 소주를 마시든 상관이 없다.얀레이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전통적으로 볼 때, 노르웨이인들은 술을 극히 적게 마신다.그의 6만명 연구 대상에서,41% 사람들은 술을 마시지 않거나 혹은 매주 0.5미만 단위의 알코올 술(1개 알코올 단위는 알코올 10 ㎖에 해당)을 마실 뿐이다.
추적 연구에 따르면,종래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은 심근 경색으로 사망할 확률이 가장 높았고,반면에 매주 많아 5개 알코올 단위 이하를 마신다는 전제 하에, 많이 마실수록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었다.적당한 음주는 심부전의 예방에도 어느 정도 역할을 하는 데, 매주3~5개의 알코올 단위을 마시는 사람은,심부전을 앓을 확률이 3 % 낮았다.
얀 레이스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나는 결코 사람들에게 술을 마시라고 독려하는 것은 아니다.다만 매일 적당한 음주는 심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밝히고 싶을 뿐이다. 그렇다고 심장 건강을 위해 꼭 술을 마셔라는 것은 아니다.”연구 결과, 매주 5개 알코올 단위를 넘어 음주하는 사람은,각종 심혈관 질병과 간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졌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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