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난창 2월 24일] (우훠이잉(鄔慧穎) 기자) 직원 자녀를 위한 유치원비용을 지불하기, 직원숙소에 공짜 WIFI를 제공하기, 실내 헬스장 설치하기… 최근 필자는 해변지역에 살아가는, “세상물정에 눈을 뜬” 새시대 농민공들을 더 많이 유치하기 위해 중국 내륙지역의 일부 기업들에서 복리카드를 저마다 내놓으면서 “소프트 복리”를 이용해 직원들을 만류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요즘 월급만 가지고 구직자를 유치하기는 매우 어려워요, 우리 회사는 복리카드를 꺼내기로 했어요.” 난창(南昌) O-Film Tech과학기술유한회사의 인사책임자인 푸즈멍(付誌猛)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구직자를 유치하기 위해 급여제도상 입사 3개월 뒤면 400위안이 더 부과되는 것외에 반년마다 500위안씩 더 부과된다. 업무환경상 회사의 실내농구장, 배드민턴장은 이미 최적화한 상태인 것외에 에어컨과 화장실, 뜨거운 물공급이 24시간 이뤄지는 기숙사도 면비로 제공한다. “그외에도 우리는 직원 가족을 위한 복리기금도 마련했답니다. 형편이 어려운 직원의 직계가족이 입원했을 경우, 우리의 복리기금으로는 몇만위안에 이르는 도움을 제공할 수도 있어요”라고 그는 덧붙였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해 노동밀집형 기업들이 내륙지구로 전이되는 붐이 발생하면서 기존의 내륙기업들은 직원채용이 점점 더 큰 압력으로 확대되었다. O-Film Tech와 같은 기업은 매우 많은바 그들은 “소프트 복리”를 발부함으로써 “채용”에서 “마음얻기”로 변화하고 있다.
황광푸(黃光譜) 장시(江西)성 취업국 부국장은 기업이 채용문제라는 어려움을 해결하려면 채용도 중요하겠지만 직원들을 안정시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기업들에서는 단지 급여대우 방면에 착력하는 것이 아닌, 기업의 인성화한 포용을 돌출히 부각시켜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기업에서 ‘소프트 복리’를 제공하는 것이 바로 인성화한 포용의 구현이다. 이렇게 되면 채용이 이뤄질뿐더러 직원들의 마음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원문출처: 신화사
추천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