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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대 원자력발전기술방안 “화룽1호”, 대규모 국제보급 첫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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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4 16:47:5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선전(深圳) 2월 24일] (왕판(王攀) 기자) “화룽1호(華龍壹號)” 세계 정상회의 및 “화룽즈뤼(華龍之旅)” 시리즈 행사가 23일 선전 다야완(大亞灣)원자력발전기지에서 개막했다. 이는 중국의 자체적 3대 원자력발전기술방안이 처음으로 거행하는 대규모 해외시장 보급활동으로 기록된다.

   정상회의기간, 세계 최대 원자력발전기업인 중광핵(中广核)그룹은 영국, 태국 등 10여개 목표시장과 협력파트너들을 향해 “화룽1호” 기술 및 수출배치방안을 소개하고 중국 원자력발전 수출과정이 새 단계로 올라서도록 추동했다.

   이번 보급활동에서 중국 원자력기업의 거대한 야심은 여과없이 과시되었다—원자력발전건설방면에서 중광핵은 “화룽1호” 기술에 기초해 국제적 고객들을 향해 다양화한 원자력발전종합해결방안을 제공했는바 여기에는 공정건설총도급패턴(EPC), “건설-소유-운영”의 BOO패턴, “건설-운영-양도”의 BOT패턴 등이 포함된다.

   중광핵은 지난해말까지 프랑스 전력회사와 더불어 “화룽1호”에 기초한 영국 브래드웰 B 프로젝트 관련협의에 서명했을 뿐더러 중광핵이 “화룽1호” 기술을 채택해 건설하는 팡청강(防城港) 원자력발전2기 프로젝트에 주식을 투자하기로 태국측과 서명했다. 허위(賀禹) 중광핵 사장은 이 두개 협의의 달성이 “화룽1호”의 국제화 여정이 이미 개시되었음을 의미한다고 피력했다.

   허위는 “팡청강 2기 원자력발전 시범 발전소의 착공 및 영국 브레드웰B 프로젝트의 기초에서 국제적 원자력발전시장의 개발 수요를 결합하고 세계시장에서 ‘화룽1호’의 보급을 전개하며 원자력발전의 연구개발, 설계, 건설, 운영, 산업사슬 등 모든 방면에서 중국 원자력발전기업이 구비한 능력을 과시하는 것은 ‘화룽1호’ 해외진출의 수준과 범위를 심화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피력했다.

원문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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