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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외교부장, "남중국해 비군사화는 각 측이 공동 노력해야 "

출처 :  신화망 | 2016-02-24 15:19:31  | 편집 :  박금화

(자료 사진)

    [신화망 워싱턴 2월 24일] (장웨란(張蔚然) 댜오하이양(刁海洋) 기자)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3일 워싱턴에서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 및 기자 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중국측의 입장을 상세히 논술했다. 그는 남중국해의 비군사화는 각 측의 공동 노력이 수요된다면서 중국은 향후 박근하여 정탐하는 도발 행위와 선진 무기의 과시는 삼가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왕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중국해 제도는 자고로 부터 중국의 영토이다. 중국은 자기의 주권과 정당한 해양 권익을 수호할 권리가 있다. 뿐만아니라 중국은 대화를 통해 분기점을 관리 통제하고 회담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것을 견지한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가장 큰 연선 국가로서 아세안 국가와 함께 남중국해 지구의 평화와 안정, 국제법에 의한 항행자유를 수호할 능력과 신심이 있다.

   왕이와 케리 국무 장관은 평화, 회담의 방식으로 쟁의를 해결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중국이 난사군도(南沙群島)에 고주파 레이더를 설치할 데에 관한 질문에 왕이는 레이더 설치에만 관심할 것이 아니라 불시에 남중국해에 난입한 미사일구축함과 전략폭격기에 더욱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답했다. 남중국해의 비군사화는 어느 한 나라의 일이 아니라 각 나라가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그는 강조했다.(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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