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2016년 G20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회의가 27일 상하이에서 폐막했다. 회의는 8개 의제를 둘러싸고 공동성명을 발표했고 각측은 더 많은 행동을 취해 글로벌경제가 직면한 도전에 대응할데 동의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이 2016년 G20의장국을 맡은후 주최한 첫 G20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회의이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회의에서 화상 연설을 발표하고 러우지웨이(樓繼偉)중국재정부 부장과 저우샤오촨(周小川)중국인민은행 총재가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기간 각측은 주로 현 글로벌경제정세와 구조 향상, 투자와 기반시설, 국제금융구조, 금융부문개혁, 국제세수협력, 반테러융자, 친환경금융, 기후자금 등 의제를 놓고 토론했으며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러우지웨이 부장은 회의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재 글로벌경제정세는 계속 회복단계에 있지만 균형적이지 못하며 하행 리스크와 취약성이 강하다고 표했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더 많은 행동을 취해 세계적 발전 진작이라는 공동한 목표를 실현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각측은 글로벌경제와 금융정세를 밀접히 감측하게 된다.
관련 계획에 따라 올해 제2차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회의는 4월14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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