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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일] (왕시(王希) 캉먀오(康渺) 기자) 국가통계국이 29일 발표한 통계공보에 의하면 복잡하고 심각한 국내외 환경에서 지난해 중국 경제사회는 새 단계로 올라섰는바 “12차5개년”을 원만히 마무리하고 “13차5개년”의 경제사회발전, 전면적 샤오캉 사회의 완성을 위해 견고한 기초를 마련했다.
초보적 계산에 따르면 지난해 전년 국내 생산총액은 676708억 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6.9% 성장했다. 그중 제1산업 증가치는 60863억 위안으로 3.9% 성장, 제2산업 증가치는 274278억 위안으로 6.0% 성장, 제3산업 증가치는 341567억 위안으로 8.3% 성장했다. 국내 생산총액에서 제1산업 증가치는 9.0%를, 제2산업 증가치는 40.5%를 차지했고 제3산업 증가치는 50.5%를 차지하면서 50%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연간 1인당 국내 생산총액은 49351위안으로 2014년에 비해 6.3% 성장했다. 연간 국민 총소득은 673021억 위안을 기록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지난해 중국 경제총량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6.9%의 증속에 대응되는 경제총량은 5000억 달러를 초과하며 이는 목전 한 중등국가 연간 국내 생산총액을 넘어선 수준으로 세계 주요경제체들 중 앞장 서고 있다.
더 기꺼운 성과라면 구조성 개혁의 심입 추진을 통해 대중창업, 만중혁신은 착실히 추동되었고 경제의 안정적 운행을 촉진하는 데 진력함과 동시에 중국경제의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도 빨라지고 있으며 경제구조의 최적화가 촉진되고 보다 조화로워졌다는 점이다.
개혁개방은 당대 중국의 운명을 결정짓는 관건적 선택이다. 지난해, 대외개방의 전략적 포석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중국은 국제시장의 둔화 및 동요 격화의 배경하에서도 대외무역과 투자에서 여전히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고 “일대일로” 전략을 위해 실질적인 한 걸음을 내디뎠다.
통계공보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화물의 수출입액은 계속하여 세계 1위를 고수했고 세계 무역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진일보 제고되었으며 연간 대외직접투자(은행, 증권, 보험은 불포함)는 1180억 달러로 2014년 동기대비 14.7% 성장했다. 2015년 연말까지 기록된 대외직접투자총량은 1조 달러 선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중국과 “일대일로” 연선국가들의 수출입총액은 같은 시기 대외무역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4분의 1을 초과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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