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스자좡 웨원팅(岳文婷) 취란쫸(曲瀾娟)] “감자의 주요식량화란 볶은 감자, 삶은 감자, 찐 감자를 매일같이 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감자를 가루내어 찐빵, 국수 등 주식으로 가공해 감자도 '밥'처럼 먹을 수 있게 하려는 의미이다. 때문에 감자가루 생산은 감자 주요식량화에서 관건적 요소로 된다.” 이는 허베이성(河北省) 장자커우시(張家口市) 장베이현(張北縣)에서 다년간 감자 업종에 종사한 허밍(何明)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2015년 8월, 중국 농업부는 전국 9개 성(시)에서 감자 주식제품 개발 시행을 진행했는데 허베이성은 최초로 시행점에 편입되었다. 현재 허베이성은 장자커우, 스자좡(石家莊), 친황다오(秦皇島) 세개 시를 시행지역으로 정하고 6개 기업을 정해 감자 주식제품 개발과 생산을 책임지도록 했다.
“과거 우리가 가공한 감자가루는 주요하게 프렌치프라이, 포테이토칩 등 레저식품기업에 원자재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최근들어 레저 식품 시장의 위축으로 감자가루 제조기업의 경기도 그닥 좋지 못하다”고 허밍은 말했다.
전통적인 의미에서 감자가루는 손톱눈만큼의 크기와 같은 눈꽃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세분화를 거쳐 여러 종의 가루 질이 더욱 세밀해지고 알갱이도 더욱 작아졌다. “부동한 주식에 따라 맞춤성적인 감자가루를 연구제작해내는 것은 우리들의 사업 중점이다. 전환된 이래 우리와 협력하려는 찐빵, 국수, 케익 등 생산업체들이 쉴새없이 나타났다”고 허밍은 말했다.
최근, 중국 농업부에서는 "감자산업 개발을 추진할데 관한 지도의견(關於推進馬鈴薯產業開發的指導意見)"을 발부해 감자를 주식제품으로 산업화 개발을 추진해 농업의 공급측 구조개혁을 이끌기로 했다. 의견은, 2020년에 감자 재배 면적을 1억묘 이상으로 확대하고 주식 가공 품종 재배 비례는 30%에 달하며 주식 소비는 감자 총소비량의 30%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제기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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