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2일] (후저(胡喆) 위샤오제(余曉潔) 기자) 전국인민대회 대표이자 중국 항천과학기술그룹회사(航天科技集團公司) 6원(院) 원장인 탄융화(譚永華)는 1일 신화사 기자와의 특별인터뷰에서 “창정(長征)5호는 올해 첫 발사를 실현할, 최대 탑재능력을 구비한 로켓이자 목전 중국에서 최대 추력(推力)을 지닌 친환경적 환경보호 로켓”이라 지적하면서 “창정5호는 향후 유인정거장 건설과 달탐사 공정에서 중국의 주력 로켓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창정가족(家族)중 “맏형”으로 새롭게 떠오른 창정5호 탑재 로켓이 정식 발사된다. 또한 창정가족의 또다른 “신예”—창정7호 탑재 로켓도 올해 우주 비행의 여정에 오를 예정이다. 2020년 후, 창정7호는 현행 창정가족의 대부분 탑재 로켓을 대체하면서 중국 우주발사 임주중 70% 좌우를 담당할 전망이다.
탄융화는 “창정7호와 창정5호의 첫 발사는 중국의 탑재 로켓이 ‘친환경적 환경보호의 대 추력’ 시대를 전면 개시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탄융화는 기자에게 이번에 창정5호와 창정7호 탑재 로켓에 사용된 120톤급 엔진은 모두 액체산소성 석유 엔진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고에너지 특성, 무독성과 무오염성, 실현 가능한 자체 가동성, 큰 범위의 추력 조절 등을 구비했는바 이는 현재 세계의 우주탑재기에서 매우 중요한 동력설비이자 우주기술 선진성의 표징중 하나이다.
2017년을 좌우로 하여 중국이 실시할 달탐사 3기 프로젝트 계획은 항천과학기술그룹 6원에서 연구제작한 상면급(上面級) 산수소 로켓 엔진 공간을 이용해 2차 가동하고 창어(嫦娥)5호 탐측기를 지구에서 달로 향하는 궤도로 보냄으로써 중국의 첫 달표본 채취 및 회수를 실현하게 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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