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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진량콰이(金良快))
푸잉: 中 군비예산 7%-8% 증가할 전망, 증가폭 지난 시기보다 낮아
푸잉 대변인은 올해 중국 군비예산은 여전히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지만 증가 폭도는 지난 시기보다 상대적으로 낮으며 7%~8%사이에 있다고 밝혔다.
푸잉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중국 국방예산의 제정은 주요하게 두가지 요소를 고려하는데 하나는 중국 국방건설의 수요이고 다른 하나는 중국 경제발전 상황과 재정수입 상황이다.
현재 중국은 국방과 군대 개혁을 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더욱 좋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푸잉: 中정부의 단독 자녀 정책 조정은 시기적절
푸잉 대변인은 단독 자녀 정책이 중국 인구의 폭발적 성장 추세를 완화, 억제시켰지만 개인 또는 가정의 입장에서는 이 정책이 희생을 뜻하기도 했다며 때문에 현재의 정책 조정은 매우 시기 적절하다고 말했다.
푸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은 30년 동안 실시해 온 “단독 자녀 정책”이 역사적 사명을 완성했음을 뜻하며 이러한 역사적 단계는 중국에 독특한 의미를 지닌다. 30년 동안 실시해온 정책인 만큼 이를 퇴출시키는 과정에서 반드시 시간이 필요하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부는 법의 수정 과정에서 법률과 정책의 상호 연결에 대해 매우 중시한다. 예를 들면 단독 자녀를 잃어버린 가정에 대한 국가 차원의 배려와 도움에는 변함없다는 것은 바로 이러하다.
중국 사회 고령화 추세의 가속화 현상에 대해 푸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지난해 노인권익보장법에 대해 집법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 중에 적지 않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빈둥지 노인”, “생활 능력 상실 노인”에 대한 보살핌의 문제, 타 성(省)에서의 의료 및 의료 비용 결산 등 면에서 아직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수많은 농촌 노인의 양로 문제 등이 이미 이번 회의의 의사 일정에 올려져 있다.
그는 사회가 항시적으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정부의 법률과 정책도 역시 사회의 소요에 따라잡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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