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 5일]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5일 정부사업보고를 하면서 2016년에 현대 농업 발전을 가속화하고 농민의 수입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조금의 태만도 없이 계속 "농촌, 농민, 농업"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강농, 혜농, 부농" 정책을 완벽화하며 농촌 개혁을 심화시키는 동시에 농민들의 취업 통로를 넓히고 농업의 질, 효율과 경쟁력 제고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업 산업의 구조조정을 가속화시켜 여러 가지 조치를 함께 취해 식량의 재고량을 소화시키고 농산품의 정밀가공을 지지하며 농업의 산업 사슬을 연장시켜야 한다. 또한 경작지를 삼림과 초원으로 환원시키는 새로운 한 차례의 방안을 제정하고 2016년에 1500만무(畝)의 경작지 환원 목표를 실현하는 것이 "일거다득(一舉多得)"의 일임으로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업의 기초적 지탱을 강화해 영구적 기본 농경지의 구획 작업을 전면적으로 완성하고 해당 농경지에 대해 특별한 보호를 실시하며 수준 높은 농경지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농촌의 공공 서비스를 개선시켜 농촌 인프라 건설을 강화하고 농촌 공로 20만 킬로미터를 신축, 또는 개축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빈곤 퇴치 프로젝트를 실시해 2016년 내에 1000만명 이상의 농촌 빈곤 인구 감소라는 목표를 달성하며 중앙 정부의 빈곤 구제 자금의 43.4% 성장을 실현해야 한다.(번역/ 전명)
원문 출처: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