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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6일] (류페이(劉斐) 리윈루(李雲路) 딩징(丁靜) 위샤오지에(余曉潔) 기자)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가 5일 발표한 정부사업보고에는 혁신이 61차 언급되었다. 이는 지난해 정부사업보고에서 기록된 38차를 크게 초과했다.
리커창은 보고에서 "혁신은 발전을 인도하는 제1동력으로 반드시 국가 발전 대세의 핵심적 위치에 놓고 혁신구동 발전전략을 깊이있게 실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신상태에 들어선 중국경제는 하행압력과 체제 전환 업그레이드의 진통에 직면해있다. 리커창은 "이 관문만 통과하면 중국경제는 어려움을 견뎌내고 부활하여 재차 휘황을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사업보고에 의하면 중국 총리는 혁신 목표를 전면 업그레이드했는바 즉 2020년까지 기초연구, 응용연구와 전략선도영역에서 중대 돌파를 이루고 전 사회 연구개발 투입비용이 2.5%에 도달하며 경제 성장에 대한 과학기술진보의 기여율이 60%에 도달함으로써 혁신형 국가 및 인재강국의 행열로 매진하도록 진력하게 된다.
중국의 발전사실은 경제사회발전에 대한 과학기술의 지탱 및 선도역할이 날로 돌출해지고 있음을 이미 증명했다.
지난해 중국경제 증속이 6.9%로 완화된 대배경하에 서남에 위치한 충칭(重慶)시는 11%의 속도로 질적 성장을 실현했는데 이는 충칭의 경제 성장률이 연속 14년째 두자릿수를 유지한 것으로 기록된다. 혁신구동이 발전의 비급(秘笈)중 하나이다.
2015년, 경제 성장에 대한 과학기술진보의 기여율은 55.1%에 도달했다.
투유유(屠呦呦)가 중약에서 분리해낸 청호소(青蒿素)를 말라리아 치료에 응용하면서 2015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고 왕이팡(王貽芳) 연구원이 따야완(大亞灣) 원자로 중성미자 실험을 대표해 2016년 기초물리학 돌파상을 수상했으며 판지엔웨이(潘建偉) 연구팀의 다자유 양자 은형 전송은 2015년 국제물리학 10대 연도 돌파중 선두에 올랐다... 지난 1년은 또한 중국 과학기술진보가 국제성 돌파를 이룩한 한 해이기도 했다. 국가혁신능력의 세계적 순위는 18위로 올라섰고 일부 중대한 연구성과들에 세계가 주목했다.
전국 정협위원이자 항천과학기술그룹 중국탑재로켓기술연구원 전임 당위서기 량샤오훙(梁小虹)은 "과학기술의 진보는 이와 관련되는 모든 사업사슬의 산생과 확장을 선도하고 새로운 취업을 증가하며 재부가 재분재될 기회를 제공하고 수없이 많은 신경제성장점을 창조하며 거시적 경제총량과 질(質)의 공동 발전을 촉진한다"고 피력했다. 전국 정협위원이자 중국공간기술연구원 공간과학 및 우주탐사 수석과학자인 예페이지엔(葉培建) 원사는 미래의 중국에서 전복(顛覆)성 기술이 나타날 수 있는 영역은 신흥과학방면이라 지적하면서 양자 과학, 나노 과학기술, 유전자 공학 등을 그 예로 제시했다.
리커창 총리는 "혁신문화를 힘껏 발양하고 혁신의 옥토(沃土)를 깊이있게 배양하며 용감히 앞장서고 실패를 포용하는 양호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기업가 정신을 충분히 분발시키고 창업혁신에 대한 전 사회적 적극성을 동원함으로써 발전을 추동해갈 충만된 기운으로 모아가야 한다"며 혁신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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