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5일,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 상하이 대표단의 심의에 참석했다.
[신화망 타이베이(臺北) 3월 8일] (왕윈쟈(王昀加) 허즈리(何自力) 왕하이취안(王海權) 류신융(柳新勇) 기자)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시진핑은 5일 12기 전국인대 4차 회의 상하이 대표단 심의 참석시 양안관계 발전에 대한 관점을 발표했다. 타이완 각계 인사와 매체들이 이에 대해 고도의 관심을 보냈다.
시진핑 총서기는 타이완에 대한 우리의 국정방침은 명확하고 일관적인바 이는 타이완 정치국세의 변화로 개변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92 공동인식(九二共識)”이라는 정치적 기초를 견지하고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계속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그는 피력했다.
위무밍(郁慕明) 타이완 신당 주석은 “92 공동인식”은 하나의 명사(名詞)일뿐더러 역사적 배경과 내함, 실질적 수요도 구비했다고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타이완의 새 지도자가 “딴 마음을 품지 말 것”을 재차 귀띔하고 있다.
타이완 역사학자이자 세신대학(世新大學) 조교수인 치쟈린(戚嘉林) 박사는 타이완지역 지도자로 당선된 차이잉원(蔡英文)이 정치무대에 오르기 전인 시점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타이완에 대한 대륙 정책의 마지노선을 명확히 제시했다고 피력했다. 앞서 차이잉원은 “양안관계의 본질”에 대해 줄곧 회피적인 태도를 취하고 “본질문제를 인정하지 않으려 했는바” 이제 “명확하게 말하고 확실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동시에 시진핑 총서기는 연설에서 양안 각 영역의 교류와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양안 경제사회의 융합과 발전을 심화하며 동포들의 정감과 복지를 증진하고 동포들간의 심적 거리를 가까이 하며 운명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증강할 것이라고 제기했다.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타이완 민중들을 향해 “구체적이고 고도의” 선의(善意)를 전했다고 치쟈린은 말했다. 목전 많은 타이완 동포 및 상인들이 상하이(上海)에서 사업하고 생활한다. 상하이대표단을 선택해 발표한 시진핑 총서기의 연설은 타이완 민중들로 하여금 양안관계의 밀접함, 양안사이 경제협력이 부여한 “상생”의 성과를 더 훌륭히 감수하도록 하고 양안 민중들의 정감을 더 효과적으로 끌어당길 것이다.
웨이위궈(魏裕國) 허퉁그룹(和桐集團) 투자전환 재무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타이완에 대한 불변의 국정방침을 강조했다. 타이완기업 및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추구하는 민중들에게 있어서 이는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이다. “타이완의 자연환경, 시장규모는 외향형 경제를 향한 발전을 결정했고 안정적인 양안관계는 타이완경제의 성장에 홀시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6일, 타이완의 주요매체들도 시진핑 총서기의 주요연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도했다.
“연합보(聯合報)”는 기자가 베이징 양회 현장으로부터 보내온 기사 “시진핑: 타이완에 대한 대륙의 국정방침은 타이완 정치국세에 의해 개변되지 않는다”를 제1면 헤드라인에 올려 보도했다. 보도는 “’92 공동인식’의 역사적 사실을 인정하면 양안은 좋은 왕래를 유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평사(中評社)가 발표한 “시진핑 연설, 조준성 강하다… 민진당은 신중해야(習近平講話針對性強 民進黨需慎思)”라는 제목의 논평은 다음과 같이 서술했다. 시진핑의 연설은 조준성이 매우 강한바 “타이완 독립” 분열세력들을 향해 경고를 제시했고 그 어떤 형식의 “타이완 독립” 분열 행위도 견결히 저지하며 국가주권과 영토완정을 수호하여 국가분열의 역사적 비극이 재차 발생하는 것을 견결히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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