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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즈쥔: 시진핑 총서기 중요한 연설은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타이완 사업에 대한 기조 확정

출처 :  신화망 | 2016-03-09 09:47:33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9일] (자오버(趙博) 기자) 8일 중공 중앙 타이완(臺灣) 사무 판공실, 국무원 타이완 사무 판공실 장즈쥔(張志軍) 주임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3월 5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상하이 대표단 심의에 참석해 양안 관계에 관해 중요한 연설을 했다. 이 연설은 전체 국면을 전면적으로 장악하였고 내함의 의미가 풍부하며 입장이 확고하고 정책이 분명하다. 그리고 새로운 정세하에서의 타이완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기조를 확정하고 양안 관계 발전 방향을 제시하여 양안 동포 및 각국의 높은 관심과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장즈쥔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연설은 타이완에 대한 중앙의 주요 정책과 방침에는 변경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92공식'(九二共識·1992년 '하나의 중국'을 인정하되 각자 명칭을 사용하기로 한 합의)의 정치적 기반을 준수하고 그 어떤 형식의 “대만 독립” 분열 행위든지 단호하게 억제하며 양안 동포들이 공동으로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 성과를 수호함으로써 손에 손잡고 중화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자고 호소했다.

   8일 오전, 장즈쥔은 12기 전인대 4차회의 타이완 대표단의 정부 사업 보고 심의에 참석해 양안 관계 발전에 관해 소개하고 대만 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장즈쥔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커창(李克強) 총리의 정부사업보고, 위정성(俞正聲) 12기 전국정협 주석의 전국 정협 사업보고 및 7일 전인대 타이완 대표단 활동에 참석했을 때에도 모두 '92공식' 을 견지하고 "타이완 독립” 을 반대하며 양안 관계의 평화 발전과 타아완 해협의 평화 안정을 강조했다.

   장즈쥔은 다음과 밝혔다. 지난해 시진핑 총서기는 타이완 지도자인 마잉쥬(馬英九)를 회견했고, 66년만에 양안 지도자의 첫 만남을 실현했다. 이는 양안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격상시켰고, 양안 관계의 미래에 새로운 전망을 개척했다.

   장즈쥔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현재 양안 관계는 중요한 노드에 와있으며 양안 동포들은 양안 관계 미래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92 공식”의 정치적 기반을 준수하고 평화 발전의 길을 계속해 나간다면 양안 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운 비전을 열어 갈 수 있을 것이다. “92 동식”의 역사적 사실과 양안이 하나의 중국에 속한다는 핵심적 의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하고 타이완해협이 평화롭고 안정되어 있는 현황을 개변시키는 것으로 이는 양안 동포들의 공동한 반대를 받을 수밖에 없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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