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3월 18일](왕쥔(王軍) 기자) 17일, 기자가 시짱자치구(西藏自治區) 증권감독관리위원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시짱 화위광업주식유한회사(華鈺礦業股份有限公司)가 16일 정식으로 상하이증권거래소(上海證券交易所)에서 상장했다. 이것은 시짱의 13번째 상장 기업이며 시짱 경제 발전의 활력을 충분히 반영했다.
데이터에 의하면 2015년 연말까지 시짱에는 총 12개의 회사가 상장했으며 주로 식품 음료 제조, 관광, 제약, 광산개발, 건축자재 및 짱의약(藏醫藥) 등 업종에 분포돼 있다. 그중 11개 회사가 A주식 시장에 상장했고 1개 회사가 H주식 시장에 상장했으며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1407.61억위안에 달한다.
지난해 3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中國證券監督管理委員會, 이하 증감회)에서는 시짱 자본 시장의 발전을 지지할 데 관한 좌담회를 열었다. 증감회는 시짱 자본 시장 발전에 장기적인 효력이 있는 메커니즘을 맞춤 지원하고 시짱 기업들의 기업공개를 우선 심사 정책을 실시하며 시짱 기업이 신삼판(新三板)에서 상장 신청할 때 “신청 즉시 심사”하고 상장 초기 비용을 감면하는 등 일련의 지원 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러한 혜택들에 힘입어, 현재 시짱에서 상장 준비를 하고 있는 기업은 이미 33개에 달하고 있으며 그중 1개 회사는 이미 주식발행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고 1개 회사는 이미 기업 공개 심사 단계에 들어갔으며 3개 기업은 기업공개 지도 단계에 들어갔고 6개 기업은 주최 증권사와 신삼판 상장 추천 협의를 체결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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